마트에서 산 스테이크 조리 및 시식 결과는?
안녕하세요! 지니입니다.
어제(8/16) 마트에 들렸다가, 스테이크 재료 세트를 팔기에 , 술안주 삼기 위해
구매해서 집에서 조리해서 먹기 위해 구매했습니다.
결론은 먹을만 합니다 ㅎㅎ
아시나요..? 모든 요리의 결정체는 소스입니다.
회는 초장, 삼겹살은 쌈장,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소스입니다. ㅎㅎ
(소스만 맛있으면 모든 게 다 맛있습니다 ㅎㅎ)
사진 한번 보시죠.
스테이크 부위는 바로 ....부채살!!
마침 25% 할인 들어갔네요.ㅎㅎ 가격은 그냥 공개합니다.
겉 표장 뜯으면 구성품이 나옵니다.
1. 고기
2. 스테이크 소스
3. 버터
(과거에 처음으로 구매했을 때, 버터의 용도를 몰라서
그냥 버렸다는...)
그럼... 조리를 시작해 보시죠! 매우 간단합니다.
프라이팬을 약불에 데워줍니다.
1. 구성품 중 버터를 프라이팬에 녹여줍니다.
2. 버터가 다 녹으면 고기를 구워 줍니다.
고기 익힘 정도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하세요!!!
익은 정도 확인은 아래와 같이 하면 됩니다~~
열기로 인해 뿌옇게 나왔지만!
끝부분을 칼로 잘라서 확인하면 고기의 익은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!
고기가 자기가 원하는 취향대로 익었을 때, 접시에 잘라서 담은 후
스테이크 소스를 부어 주면 완성!!
금방 해 먹습니다 ㅎㅎ
저 같은 경우는 거의 익힌 정도로 구워 먹었습니다.
조리 완료 시간은 약 새벽 1시 30분 정도... 이때 술 한 명 먹고 잤습니다..ㅎㅎ
결론은,
마트에서 이렇게 구성품으로 파는 제품도 먹을 만합니다.
커플일 경우 분위기 살리기 위해 데코와 와인을 곁들이면
정말 환상의 조합일 거 같네요
물론 전 그럴 수 없어서 혼자 소주를 먹습니다..
그럼... 다른 분들은 좋은 분위기 즐기시길 ㅎㅎ
P.S. 광고를 위해 작성한 게 아니라 술안주 조리과정을 소개하는 겁니다.
오해하지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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