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~ 지니입니다.

국내에서 "사슴벌레" 하면 기본적으로 장수풍뎅이와 왕사슴벌레를 떠올립니다.

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, 제 생각으로 이 두종이 가장 멋있게 생겨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^^

그럼, 장수풍뎅이 소개 시작하겠습니다.

장수풍뎅이는 "딱정벌레목" 중 "풍뎅 이상과"에 속하며,

서식지는 한국(전국), 일본, 중국, 인도 등에 서식하며, 몸길이는 30~90mm 사이로 성장합니다.

활동 시기는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, 보통 5~9월 사이 활동을 하며,

야행성이라 야간에 활발하지만, 낮에도 활동을 하긴 합니다.

수명은 환경에 따라 다르며, 특별하지 않은 경우 1~3개월 정도 되고,

생김새는 아래와 같습니다.

위 사진과 같이 장수풍뎅이 수컷은 두 개의 뿔로 이루어져 있으며, 

풍뎅이과에 속하다 보니 체격이 좋고, 다리 힘이 굉장히 강합니다.

혹여라도, 맨손에 올라왔을 때, 강제로 떼려 한다면... 피를 볼 수도 있습니다.

외형이 멋있게 생겼고, 사육하기도 쉬운 편이어서, 사육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종입니다.

다음에는 사슴벌레 성충 소개 이후 유충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.